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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살며 사랑하며

황금 연휴

이제 몇 시간 후면.. 근무가 끝나고

오랜만에 맞이하는 연휴!!

 

월요일 그리고 오늘 수요일..

검은 색깔 날짜에 저는 근무하기에

 

이제 빨간 날짜가 4번이나

이어지는 황금 연휴가 막 시작하려 합니다.

 

어떻게 보낼 것인가..

머릿속은 이런 저런 계획들로 가득합니다만...

크~ 시간이 부족하네~^^

 

내일은 추석 장을 보고

모레 명절 아침엔 차례상을 차려야 하고..

 

내일은 아들의 생일 회식,

추석날 저녁엔 손님이 오시기로 되어 있고..

 

빨간 날이지만 매일 아침

잠시 출근하여 일을 보아야 하니...

 

동해안 어디 휭하니 한번 다녀오려 해도

옴짝달싹을 못하겠군요.^^

 

그러나..

평소엔 꿈도 못꿀 정도로 한산한 서울 거리

 

자동차로 달려도 씽씽

서울이나 가까운 근교에, 

늘 들려봐야지~ 하던 곳들을 유감없이 다녀볼 생각입니다.

 

가보기로 찍어논 식당도 두어 군데 있고

읽어야할 책도 쌓여 있고, 영화도 몇 편은 보아야겠고....

아내랑 술잔도 한번쯤은 기울여야겠지요?

 

연휴가 더 바쁘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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