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家 시골집 朝陽勤上照 아침 해 부지런히 떠올라 비추니 布穀促鋤田 뻐꾸기는 김 매라고 재촉을 하네 靑竹微風裊 푸른 댓잎 산들바람에 살랑살랑 紫薇淨露鮮 붉은 장미 이슬 먹고 더욱 선명해 鳥喃茅屋角 초가집 모퉁이에 뭇새들 조잘조잘 狗睡檍扉前 싸리문 앞에는 강아지 졸고 老翁呼兒道 노인은 아이 불러 말하길 鷄雛護戒鳶 솔개 올지 모르니 닭 병아리 잘 지켜
'한시(漢詩)의 맛과 멋'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 계량(卞 季良)과 김 구경(金 久囧) (0) | 2008.11.14 |
---|---|
해는 서산에 지고 (0) | 2008.10.18 |
시골집 모습 (0) | 2008.08.02 |
여름날 (0) | 2008.07.19 |
전가 ( 田家 ) (0) | 2008.07.07 |